리차드 3세(Richard III, 1995)

1930년대, 영국은 피의 시민전쟁을 치르고 그 결과 승리한 요오크가의 맏이 에드워드는 왕위에 오른다. 이들 왕족은 나라의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지내게 되는데, 에드워드의 막내 동생인 리차드는 정권을 향한 야심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흉한 얼굴과 비틀어져 움츠러든 왼팔, 곱사등, 절룩이는 다리를 가진 리차드는 […]